코로나 때문에 답답하시고 심심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히 할 수 없겠죠?
그래서 요즘 제가 자주 하는 모바일 게임인 Pocket Plants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일단 저는 귀여운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고 그런 캐릭터가 나온다고 하면 다 해보는데요.
요즘에 한창 자주하는 게임은 바로 이 게임입니다!
회사의 게임소개는 이러합니다.
화초를 결합해서 수십 종의 깜찍한 화초를 새로 발견하고, 각양각색의 세계에 생명을 되찾아 주세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험을 함께하며 여러 가지 임무를 주고 푸짐한 보상도 줍니다. 휴대전화 또는 Fitbit을 연결해서 운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로딩 페이지를 지나면 바로 첫 화면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화초 농장입니다.
이 게임에는 여러 가지 세계가 있고 각각의 세계에서 서로 다른 식물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화초들을 발견해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화면에 보이는 전기모양의 버블은 에너지를 뜻하는데요.
식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를 생산하고 클릭하면 오른쪽 위에 있는 에너지로 충전이 됩니다.
저는 많이 모아서 지금 7.4M (~7,400,000), 약 740만 정도가 있네요!
저는 아직까지 5개의 세계밖에 깨지 못했어요.
그 전 세계의 식물들은 다 발견하면 그 뒤의 세계를 열 수 있게 됩니다.
현재까진 총 10개의 세계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동물세계를 깨고 있어요.
귀여운 동물 모양 화초들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아래에 있는 묘목원 버튼을 누르면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다양한 씨앗을 고를 수 있어요. 식물마다 성장속도가 다른데요, 예를 들어 강아지풀은 성장해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될 때까지 14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정말 귀엽죠? 하지만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는 캐릭터가 귀여워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환경친화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가지 매력 소개해 드릴게요.
1. 식물을 심어 환경을 정화하는 스토리
보시면 새로 열은 세계에는 식물들이 많이 없어요.
위쪽을 보시면 총 19개 중 3개만 심을 수 있다고 되어있죠.
그에 따라 심을 수 있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어요.
하나씩 새로운 식물을 발견할 때마다 쓰레기가 하나씩 없어지면서 더 많은 식물들을 심을 수 있게 됩니다.
2. 걸음수로 충전 가능
신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상점같은 화면이 보이는데요.
자신이 실제로 걸은 걸음수를 측정해서 에너지, 자수정, 루비 등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자수정이 부족해서 여기서 자주 교환하곤 합니다.
에너지, 자수정, 루비는 캐시 결제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제 걸음이 돈으로 환산되는 것 같아서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로 좀 더 많이 걷게 된 거 같습니다!
게임 메뉴에서 번역기 돌린 티가 좀 나긴 하지만 한국어도 있으니 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한국어 번역이 너무 웃겨서 못하겠다 싶으신 분들은 영어공부도 할 겸 영어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하시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한 번씩 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게임 내에서 저를 친구추가 하시고 싶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모두 건강히 지내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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